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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의 촬영스토리부터, 동영상 이야기를 모아놓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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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NAME
DATE
Artist의 Art한 오드 후기
2016.10.20





‘오드’ 하면 ‘오피스룩’ 이라고?
예술가들이 오드를 입으면 또 다른 느낌이 된다는 거!
음악가, 미술가, 배우가 오드와 만나서 Art한 오드룩을 보여줄게^^












1탄, 홍대 공연장에 한 번 가볼까?


홍대 앞 라이브 클럽, 펑크와 록 음악만 있는 건 아니야~
2~30대 울 언니들이 좋아할만한
어쿠스틱하고 감성적인 노래 들으러 한번 가보자고.
어디로 가야할지, 누구 공연을 봐야할지 모르겠지?
자자, 오드가 엑기스로 알려줄게~ 나만 따라와~


먼저 이 포스팅을 하고있는 제 소개를 하자면,
아 뭔가 부크럽네요.(발그레)
2005년부터 홍대 인디씬을 기반으로 공연해온 음악가입니다.
싱어송라이터인데요.
기타나 건반이 아니고 가야금을 연주하며 노래해요.





페미닌 핀치 플레어 원피스 [보러가기]




..................................뭐 유일무이하죠.(온 우주에 나밖에 음슴)
그야말로 인디국악포크의 시조새(끼이에에에~~펄럭펄럭)
모던 가야그머 정민아입니다. 헤헿


그럼, 노래 한 번 듣고 가볼까요?
무려 (주)미래앤 출판사의 중학교 2학년
음악교과서 44페이지에 수록된 곡


'무엇이 되어' [동영상보기]
'노란 샤쓰의 사나이' [동영상보기]







위 영상에 입은 옷 예쁘고 우아하지 않나요? 후후
바로 오드 의상~아티스트 랩 플레어 원피스 [보러가기]



오드는 보통 오피스룩이라고 생각하시는데요.
그중에 예쁘게 공연복으로 활용할만한 아이템이 있었다는거~!


자,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홍대 인디뮤지션 탐방에 가보자고!
(편의를 위해 반말을 시전하겠음^_^v)










* 누구의 공연을 보러가야 할까?

아이돌 노래는 아무나 다 알잖아.
어디 가서 ‘나 음악 좀 듣는다.’ 잘난 척 하려면
이 정도는 알아둬야 한다고.

TV 경연프로에 나온 싱어송라이터 말고,
오랫동안 홍대 인디씬에 머물며 자신만의 작업을 해온 음악가들.
잘 몰랐지?
이 음악가들은 마치 오랜 시간을 숙성해 온 오크통 같아.
본연의 향을 잃지 않으면서도 적절히 공기와 배합하는 장인들.
오늘 소개할 음악가들은 자극적이지 않은 포크가수 들이야.
오래 들어도 질리지 않고, 가사는 곱씹을수록 심장어텍! 장기파손!!
음악 듣다 웃다가 울다가 어흐헝...
ㅠㅠ 빠져든다~ 빠져들어~ 컴온!!








# 김목인

김목인은 음유시인이야.
편안하게 말하듯 부르는 노래와,
뮤지컬의 한 부분 같은 멜로디가 아주그냥 어찌나 적절한지.
게다가 그의 가사를 듣다보면 불...아니
무릎을 탁! 치게 되는 순간이 있어.
시처럼 아름다운 가사도 있지만
김목인 만의 위트 넘치는 가사야말로 정말 기~개맥힌달까!
김목인의 노래는 깊은 철학이 느껴지면서도
그걸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어렵지 않은 말들로 말 너머의 생각을 느끼게 하지.
표면과 본질을 함께 볼 수 있는 대단한 능력자!
백문이 불여일청! 일단, 들어봐~






김목인- 그게 다 외로워서래








김목인- 뮤즈가 다녀가다





















# 박혜리

박혜리는 솔로로 활동하기 전에
이미 에스닉 밴드 <두번째 달>, 아이리쉬 밴드 <바드>에서
작곡, 편곡, 연주, 노래를 겸해 온 뛰어난 음악가야.
악기 연주도 피아노, 아코디언, 아이리쉬 휘슬까지 모두 수준급.
도대체 못하는 게 뭐니~
여린 목소리로 노래하지만 그녀의 가사는 힘없고 나약한 이들을
어루만지고 비겁한 세상에 일침을 가하지.
실제 공연을 보면 단아하고 여성스런 외모에
이영애 같은 가녀린 목소리로 되게 상스러운 멘트를 해. 매력 개쩖^^



박혜리- 세상의 겨울




박혜리- 몽콕에 내리는 밤





















# 최고은

최고은은 가수야. 정말 자신의 목소리를 가진 가수.
아름다운 노래를 만드는 싱어송라이터 이기도 하지만,
그녀만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목소리는
한 번 들으면 쉽게 잊히지 않지.



2012년 말경엔 유럽투어를 떠나 독일, 네덜란드, 벨기에 등지의
23곳에서 공연했고,
2013년엔 아시아 4개국 싱어송라이터 경연 프로
‘Asia Versus’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고,
2014, 2015년 연속 영국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에
공식 초청을 받아 한국인 최초로 공연했어.
어마어마하다 어마어마해!



그녀의 목소리에는 한국적인 정서가 고스란히 녹아 있어.
하다못해 영어 가사가 대부분인데도 그렇게 느껴진다니까.
들어보면 알거야.
아마도 이런 어디에도 없는 그녀의 목소리가 세계 여러 곳에서
그녀를 러브콜 하는 이유가 아닐까?





최고은- If I





최고은- Eric's Song






이 외에도 정말 주옥같은 뮤지션들이 많아.
오늘 다 소개하진 못했지만, 이들이 공연했던 공간을 따라 다녀보면
꼭 ‘포크’라는 장르 이외에서도 정말 좋은 음악가들을 만나볼 수 있지!



사전 (고급)정보도 얻었고 하니,
어디 한 번, 공연 보러 가볼까?



위에 소개한 최고은 씨 공연을 보고 들으러 가보자규~
마침 최고은 씨가 직접 운영하는 스튜디오에서 매월 하는 정기공연
[Ears-up]이 있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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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6년 8월 28일(일) 오후4시
공연: 싱어송라이터 최고은 월간공연,
[Ears-up] vol.7 guest_ 모던 가야그머 정민아 편.
장소: Studio LOG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107-4 지하)

싱어송라이터 최고은 씨가 다양한 음악인과 음악들을 소개하는 공연.
녹음실이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집중도 높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30명만 입장할 수 있는 초근접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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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게스트가 무려 나야. 나.
기대감 폭발!!!
자자, 그럼 [Ears up] 공연을 제대로 보러 가볼까~







고은씨가 애써 직접 그림 그려가며 만들어준 포스터.
넘 고마운데...왜 제 얼굴과 몸뚱아리는 시커먼거죠...ㅋㅋㅋ ㅠㅠ



일요일 4시에 하는 공연이라 리허설은 2시부터 시작.
리허설이니까 편한 의상을 입었다우.
오늘은 고은씨와 두 곡을 함께 부르기로 했어.








내추럴 워싱 아사 남방 [보러가기]

절개포켓 밴딩 스키니 팬츠 [보러가기]






여름에서 가을 넘어가는 시기에 딱 적절한
보들보들 아사 남방을 입고 리허설을 했지.
사진에 입은 ‘연청 스키니진’도 오드에서 구입했던 건데
지금은 시즌이 지나서 판매를 안 하는군 ㅠㅠ
비슷한 아이템으로 매칭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이제 리허설이 끝나고 본 공연시간.
최고은 씨의 노래로 문을 열었어.









정제되고 특화된 고은씨만의 목소리.
넘침도 부족함도 없는 ‘고은’ 소리 ^^



고은씨의 아름다운 노래 뒤로,
영국에서 온 싱어송라이터 Uzo의 무대가 이어졌어.



고은씨와 콜라보 공연을 하기도 했지.






고은씨와 Uzo의 무대 이후엔 내가 대기하고 있었어.
고은씨의 노래 ‘Song for you'에 내가 가야금을 얹어 연주하고
내 노래 ‘무엇이 되어’에 고은씨의 목소리를 얹었지.







이젠 내가 공연할 차례.
오랜만에 12현 전통 가야금으로 산조 연주를 했어.
‘서공철 류 가야금 짧은 산조’를 기개맥히게 탔지. 후후후후후






모던한 연주에도, 전통 연주에도 어울리는 의상
아닌가? 핫하하핫하!!!




아티스트 랩 플레어 원피스 [바로가기]
(아까 앞에서 링크를 띄웠지만 한번 더 강조 ^_^v)


트윙클 더블큐빅 귀걸이 [바로가기]



어는덧 시간은 공연 막바지로 흐르고...







관객과 연주자가 모두 음악에 취해버린~
그야말로 은혜 충만한 [Ears Up] 공연이었어.
할렐루야 아멘...






여기서 끝이 아냐~
홍대 공연 보러 가고싶은 오드 님들을 위한 필살기 하나 더!
핫플레이스 공연장이 어디냐고?
홍대선녀님이 알려줄게^^
















# 벨로주

공연장은 운영자의 취향에 따른 그 공간만의 특색이 있어.
벨로주는 정말 ‘음악’에 집중할 수 있는 곳이야.
관객뿐만 아니라 공연을 하는 음악가에게도 특화되어 있지.
음향에 매우 정성을 들이기 때문에
공연을 하는 음악가들도 좋은 컨디션으로 공연을 하고,
당연하겠지만 관객도 최상의 음향으로 관람할 수 있어.
2008년 벨로주 시즌1을 오픈해서
이후로 시즌2, 시즌3까지 공간을 옮겨가며
지금까지 벨로주만의 컨셉을 공고히 지켜왔지.
홍대에 몇 안 남은 소중한 공연장이야.
보통은 관객이 좋아하는 음악가를 보러 공연장을 찾게 되는데,
벨로주는 검증받은 뮤지션 라인업과
오롯이 음악에 집중할 수 있는 음향으로
이미 매니아층이 두텁게 형성되어 있어.



홈페이지: http://www.veloso.co.kr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372-6 스튜디오빌딩 지하
전화번호: 02-323-7798
















# 제비다방

제비다방은 낮엔 다방이야. 커피를 팔지.
밤엔 ‘취한제비’가 돼서 술을 마실 수 있어.
공연은 언제 보냐고? 매주 목~일요일 밤 9시부터 공연이 있어.
(가끔 다른 날에 공연이 있기도 해.)
공간이 1층과 지하1층으로 되어있는데 공연장은 지하야.
1층 가운데에 구멍이 뻥 뚫려있는 구조라
1층에서도 지하에서 하는 공연을 같이 관람할 수 있어.
보통 공연장은 입장료가 있는데 여긴 무료입장이야.
대신 자율모금 형식으로 유료퇴장을 (강제)권유 하지.


공간이 아기자기하고 넓지 않아서
무대와 객석 사이가 거의 초근접이라 할 수 있어.
관객과 뮤지션의 거리가 가까운 만큼 분위기도 아주 친밀해.
거의 모든 공연이 만석이 되거나 밖에 서서 볼 정도랄까.
와글와글 친밀하고 재밌는 분위기의 공연을 즐기고 싶다면,
주저 말고 제비다방으로!!
단, 즐거운 공연을 본 후 퇴장 할 때에는
더더욱 주저 말고 현금투척^^



홈페이지: www.ctrplus.com
주소: 서울시 마포구 와우산로 24 (상수동 330-12)
전화번호: 02-325-1969














# 카페 언플러그드

1층은 카페로 운영되고 공연장은 지하 1층에 있어.
이 곳의 특징은 1층 카페에도 뮤지션 손님들이 많아서,
가보면 테이블마다 기타를 치거나 작게 노래하며 연습하고 있는
음악가들이 곳곳에 포진해 있다는 거.
주로 공연은 금, 토요일에 있어.
이 공연은 1~2만원 정도의 입장료가 있지.

이 외에도 언플러그드에서는 매주 수요일마다 ‘오픈마이크’를 해.
오픈마이크가 뭐냐면, 말 그대로 마이크를 열어놓는 거야.
취미든 아마추어든 프로든 상관없이, 장르 구분도 없이
신청만 하면 각자 15분 동안 무대에 설 수 있어. 단, 자작곡이어야 함.
오픈마이크는 입장료가 없고 팁박스(Tip box)가 있어서
공연이 즐거웠다면
관객이 내키는 만큼의 관람료를 지불할 수 있지.

언플러그드에는 크고 아름다운 개가 한 마리 있어. 이름은 언돌이.
항상 가게 앞에서 (자고)지키고있는데
참으로 크고 아름다워서 왠지 타도 될 것 같음...



홈페이지: http://cafe.naver.com/cafeunplugged
주소: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33길 26
전화번호: 070-4200-9251












# 채널 1969

들어가기 좀 뭐하게 생겼어.
1969라고 쓰여 있는 간판 하나 띡,
지하로 들어가는 철문 하나 띡 밖에 있는데
그 문을 열 용기가 없는 자는 1969를 즐길 수 없는 거.
지하 1층인데 지하 20층 같은 느낌으로 계단을 내려가 보면
그 곳이 있어.
거의 매일 공연이 있는데, 있는 날이고 없는 날이고 간에 맥주는 팔아.
공연은 대부분 9시 시작하는데,
페이스북 ‘채널 1969 페이지’에서 공연일정을 확인하고 가면 좋겠지?
제비다방처럼 여기도 무료입장, 유료퇴장.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channel.1969.seoul
주소: 서울 마포구 양화로6길 27
전화번호: 010-5581-1112










이제 홍대 공연 보러 어디로 가야할지 초큼 알겠죠잉?
당당하게 오드 입고 자유 와 방종 로운 문화를 느끼러 가자고! ^^

그나저나... 공연 끝나고 CD판매를 하며 사인을 하고 있는데,





어디선가 본 듯한 그녀를 발견~!
함께 작업하는 배우 김혜성 씨가 공연 보러 오셨네^^





혜성씨 옷도 넘 이쁜데...
아무래도 이거 오드 옷 같은데!! 후후훗
그럼, 배우 김혜성 씨가 입은 오드 이야기도 들어볼까?



2탄을 기대하시라!!!! ^_^








주최: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주관: (주)오드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 위 내용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주최하는 2016년 예술인 파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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